
▲ 6일 독도재단이 재단 회의실에서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독도재단
독도재단이 사이버 전략센터(K-독도), 독도 탐방, 독도 바로알기 교육, 독도 국내·외 홍보, 독도 고지도 디지털 자료 구축 등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2020년 독도재단 기본계획(master plan)을 공개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6일 재단 회의실에 신순식 사무총장, 김상태 경영기획실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독도재단은 매년 첫 회의를 간부 회의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서별 1년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주요사업· 신규사업 과 독도해양정책과에서 이관된 민간지원사업 부분으로 경영전략회의를 나눠 개최해 부분별 책임경영에 대한 강력의지를 보였다.
특히 2020년 경영계획 수립 방향을 고객과 가치 중심의 마케팅 차별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독도수호 전문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프로세스와 조직체계를 개편해 고객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매년 반복되는 일본 아베 정권의 도발에 디지털 혁신을 통한 독도 고지도 DB 구축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적극적 대응하고, 고객 중심과 성과 중심의 경영으로 비용 효율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년도 독도재단 기본계획 ⓒ독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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