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이하 사생공모전) 수상작 81점이 전북 순창 옥천골미술관에서 전시된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일반부 수상작은 내달 2일까지, 학생부 수상작은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 받은 작품들 중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에 김샘미나(전북 완주) 씨의 '산-병풍 폭포속으로'가 선정됐다.
또 이성형(전북 임실) 씨의 '섬진강-남계리의 석장승'과 이현경(경기도 수원) 씨의 '강천산의 추하수(秋河水)'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김송연(목포문태고 3) 군의 '단풍이 만든 절'이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김고은(순창고 3) 양의 '물에 비친 단풍'과 홍유진(서울특별시) 양이 그린 '수몰지구', 지민정(경기도 천안) 양의 '강천사~가을 향기속으로'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한편 옥천골미술관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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