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경의료재단인 전북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설명절을 앞두고 1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16일 중화산동 주민센터와 호성동 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웃돕기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며 "올해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겨울철 혈액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오는 21일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어질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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