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읍·면 담당자의 이해를 높여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안군의 노인맞춤돌봄 사업규모는 2개 권역으로, 1권역(부안읍 옹중리·내요리, 동진면, 계화면, 행안면, 상서면,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위도면)은 부안노인복지센터에서 담당한다.
2권역(부안읍, 백산면, 주산면, 보안면, 줄포면)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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