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설날을 맞이해 대표 관광지인 발효소스토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개방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이다.
발효소스토굴은 순창군이 지난 2006년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의 저장고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
이곳에는 VR 콘텐츠와 미디어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설날 연휴기간 전 발효소스토굴을 비롯해 장류특구단지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내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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