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원예특작분야 시설하우스 지원에 나선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원예특작분야 농업소득사업에 시설하우스 지원 등 33개 사업에 42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고소득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시설원예에너지 절감시설과 온풍난방기, 냉동고 및 저온저장고, 비가림하우스, 딸기배지교체지원, 딸기양액육묘시설 지원 등 총 32개 사업에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고추·논콩생산 및 유통장려금 지원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신청은 사업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2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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