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경의료재단인 전북 전주병원의 온정의 손길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병원 임신호 병원장과 임직원들은 22일 전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전주병원은 8년 전부터 이웃나눔 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신호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절대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해 12월 엄마의 밥상에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시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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