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릉특별지사(지사장 김준호)와 강릉전력지사(지사장 호순엽)는 21일 강릉중앙시장상인회와 합동 자매결연을 했다.
강릉특별지사는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협의했다.
이어 환경정화활동 및 소형점포 상가건물 등에 대한 화재 및 정전예방을 위해 전력설비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와 직원 장보기 행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릉특별지사는 봉사활동 및 사내행사를 연계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6개 전통시장과도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2일 설 명절날을 앞두고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정 넘치는 전 부치기’를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준호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전을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강릉특별지사는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에 쌀 10kg 20포와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지원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선날 전 부치기와 추석 송편 빚기를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 강릉특별지사 관계자는 “올 해 새로운 슬로건인 ‘소중한 꿈, 행복한 동행’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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