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보] 경찰, 이원택 후보·온주현 김제시의장 수사 '속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보] 경찰, 이원택 후보·온주현 김제시의장 수사 '속도'

고발인·참고인 조사 마쳐...경찰, 고발인 제출 증거자료 막바지 분석중

사진 왼쪽이 김춘진 예비후보, 오른쪽은 이원택 예비후보ⓒ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 선거구의 이원택 예비후보와 온주현 김제시의장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로부터 이 예비후보와 온 시의장에 대한 부정선거운동과 사전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한 고발인 조사를 이미 마치고 피고발인을 상대로 한 수사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 후 해당 고발 사건에 대한 참고인도 불러 조사를 끝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피고발인들을 출석시키기 전에 막바지로 고발인측에서 증거로 제출한 녹취록과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내용을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와 온 시의장은 지난달 7일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선거구의 김춘진 예비후보측으로부터 부정선거운동과 사전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을 당했다.

한편 이원택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된 사건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적이 없다.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하라"며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발언을 했다면 책임을 지면 되고 조사받을 일이 있다면 당당히 조사를 받겠지만, 이에 대응해서 맞고소를 하는 문제는 의도와는 다르게 선거판이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비쳐져 유권자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