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전국 256개 시·군·구에서 표준지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 발표에 따르면 울릉군이 14.4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상승률 6.33%의 2배를 훨씬 넘겼다.
깜짝 1위에 오른 울릉군은 최근 개통한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과 사동항 확장공사, 울릉공항건설 확정 등 개발 기대감이 반영돼 공시지가 상승률을 이끈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울릉공항이 개항되는 2025년에는 올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40만 명을 넘은 1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울릉도의 땅값 상승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한일다방 상업용부지로 평당(3.3.㎡) 약 1386만원이며, 울릉공항건설 예정지인 사동리 인근 상업용부지 또한 개발호재로 평당(3.3.㎡) 300만원선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문가들 중론이다.
한편 울릉도의 땅값 상승률을 견인한 울릉공항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6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수주해 오는 4월 첫 삽을 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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