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유년시절을 군위에서 성장했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을 맞아 최광득 신부의 추모 강론이 있었다.ⓒ군위군
1951년 사제서품을 받고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됐으며 2009년 2월 16일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씀을 남기고 선종하셨다.
생전에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원치 않아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키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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