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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부시장·시의회의장 포함 37명 자가격리...일부 시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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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부시장·시의회의장 포함 37명 자가격리...일부 시설 폐쇄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시의회, 시청 등 방역실시 ‘초비상’

지난 18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 후 무더기로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에서 7급 공무원을 포함, 경산거주 3명과 경산생활권자 1명 등 총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이에 경산시는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 중에 있으며,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던 모든 시설과 경산시의회 의장실, 경산시청 부시장실,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산업팀․건설팀(2층) 등을 폐쇄조치 했다.
▲경산실내체육관 방역작업 ⓒ경산시
또 공무원 강씨와 접촉한 시의회의장과 의원 2명, 의회국장 1명, 직원 8명 등 11명과 하양읍 직원 13명, 경산시 부시장외 3명 등 총 3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이어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축제 연기 및 취소, 공공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

현재 4명의 확진자로 경산 7급 공무원 강(49)씨, 강(30)씨, 표(20)씨, 모(22,여)씨로 7급 공무원 강씨는 대구 주소로 경산 거주, 강씨와 표씨는 경산 거주, 모씨는 상주 주소지만 최근 경산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 확진자 4명은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음압병실에서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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