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의 주택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2일 오후 12시 59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들은 1차 초진을 마무리하고 집 안을 수색하던 중 화장실에서 A모(75·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시신을 인계했다.
A 씨의 남편은 이날 오전 외출을 해 화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경위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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