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총선 대표주자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11곳의 3차 총선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익산 을 선거구의 후보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익산 갑 선거구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한 후보의 결정으로 전북에서 민주당 후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후보는 총 7명이 됐다.
현재까지 확정된 도내 후보는 전주 병의 김성주, 군산 신영대, 익산 갑 김수흥,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후보이다.

한편 전주 갑과 전주 을, 남원·임실·순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경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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