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들의 농기계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정상근무에 나선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토요일 정상 근무를 추진키로 했다.
농가에서는 필요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토요일에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 농민들의 작업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및 작업기 55기종 718대를 확보해 임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5936건을 임대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