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5일부터 긴급하게 확보한 마스크 4만 2천개를 감염병에 취약한 만70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 등 2만 1천여명에게 각 2매씩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우선 배부한다.
단 이미 마스크를 지급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은 이번 마스크 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6일부터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일일 약 2만매씩 공적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계층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히 마스크를 확보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임산부에게 우선 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수요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배부하겠다”고 시민 우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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