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경의료재단 '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에서 감염예방 활동에 나선 직원들에게 격려금 및 격려물품(영양제)을 12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선별진료소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에게 2000만 원의 격려금과 영양제를 건넸다.
그는 "연일 비상근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회의 뜻을 모아 격려금과 직원의 지친 심신을 위해 격려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어려운을 극복해낼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관리로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경의료재단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음압텐트시설과 이달 7일부터 전북지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도민의 검사 대기 시간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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