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손학규 "거대 양당 비례·위성정당은 국민 우롱하는 정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손학규 "거대 양당 비례·위성정당은 국민 우롱하는 정치"

부산 방문해 지역구 출마자 지원사격...배준현, 박재홍 후보 지지 나서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손학규 전 당대표가 지역구 출마자 지원사격에 나서며 본격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손학규 전 당대표는 2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거대 양당이 치고 박고 싸우기만 하는 이런 잘못된 정치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도탄에 빠지는가 하면 민심이 갈라지는 모습을 계속 봐왔다"며 "이제 제3지대 정당인 민생당이 국회에서 제대로 자리잡아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 2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 민생당 배준현 부산시당 공동위원장, 손학규 전 당대표, 박재홍 연제구 예비후보. ⓒ프레시안(홍민지)

이어 "우리나라 국민들이 40, 50년 동안 피땀 흘리며 베트남, 중동, 남미 등 전 세계를 확장해 나가면서 쌓아왔던 경제발전이 지금 땅에 떨어지고 지하로 다시 내려갈 위기에 처해있다"며 "애초 올해 경제성장률이 21%가 안 될 것이라는 전 세계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정치가 갈라지고 싸워서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태까지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례정당,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하나도 내보내지 않고 비례의원으로만 정당을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행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거부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잘못된 정치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로 제가 단식을 열흘 동안 하면서 연동형비례대표제 그 씨앗을 내렸을 때 무엇을 했냐"고 지적했다.

특히 "도무지 국민들을 어떻게 우습게 보길래 비례정당, 위성정당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하려고 하는 것이냐"며 "이제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식물국회, 동물국회를 보고자 하지 않고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국회로 의해서 국정이 운영되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출마한 박재홍 후보도 더 이상 거대 양당의 싸움터에서 벗어나 합의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다당제 연합정치를 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국회의원을 나선 것이다"며 "연제구는 부산의 중심인만큼 이 지역구를 통해서 부산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박재홍 후보의 열정이 제대로 된 정치를 바꿀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열정과 용기, 인내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제 제3정당 민생당이 나서서 우리나라 정치를 대화, 타협, 합의의 정치로 이끌어서 이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발전시켜서 국민과 민생을 도탄에서부터 헤어나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민생당 박재홍 부산 연제구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는 배준현 부산시당 공동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 참석해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재홍 후보는 경남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며 법학박사를 취득해 민법, 노동법, 상법, 금융법 등 민생법률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공약을 발표하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댓글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