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21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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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당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프레시안books] 엘리자베스 코멘의 <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
짧지 않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전반적인 감정은 '불편함'이었다. 그 불편함은 크게 세 가지 원인에서 유래했다. 첫째는 의학에서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타자화하고, 소외시키고, 심지어 해를 끼친 역사가 너무나 광범위하고 잔혹하다는 것이다. 널리 알려진 대로 '히스테리'란 말은 '자궁'에서 유래했다. 여성의 몸에는 남성에게 없는 자궁이란 기관이 있다
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