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3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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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 이런 것도 할수 있다니!
[살림 이야기] 해와 비와 바람 속에서 아이들은 자란다
봄에 뿌린 씨앗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며, 열매 맺는 모습. 내가 가꾼 열무가 급식에 나오고, 특유의 향 때문에 거부했던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알게 되는 일. '학교 텃밭'에서 은근과 끈기로 일상의 생명력을 틔우고 보듬는 사건들이 온갖 위기가 넘쳐나는 이 시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교실 밖에서 자연을 만나는 학교 텃밭여성환경연대는 20
강수현 여성환경연대 정책국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