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8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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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단골 심술쟁이 할머니
<김승호의 휴스턴 통신 5> '미세스 하우저'
"이봐요 젊은이! 난 자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여기서 쇼핑을 했지." 미세스 하우저는 오늘도 은근히 터줏대감 노릇을 하려고 한다. 미세스 하우저는 흰색 모자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최신형 캐딜락을 타고 매주 수요일만 되면 장을 보러 나온다. 물론 캐딜락도 흰색이다.
김승호 세 아이의 아버지, Seekers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