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0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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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준비 중? '아웃백'으로 가라!
[프레시안 books] <빌 브라이슨의 대단한 호주 여행기>
3년 전 퍼스의 한 헌책방에 들렀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오스트레일리아. 이 나라를 가장 잘 설명한 책을 찾을 목적이었다. 얼핏 보기에도 몇 십 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허름한 외관의 서점. 케케묵은 책 냄새가 낯선 곳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줬다. 반나절 이상 허비한 서점 순례 끝에 왠지 모를 기대감에 휩싸였다.그러한 기대도 잠시, 최대한 집중해 서가를 둘
문경수 더디엔에이 서비스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