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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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주권' 당의정에 숨긴 파벌·인플루언서 전성시대
[기고] 당원 주권론의 오류와 정당 경계 허물기의 자기 파괴적 결과
군인 출신이면서도 군산복합체가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던 아이젠하워는 정당 출신이 아니면서도 정당의 가치를 폄하하지 않았다. 그는 1956년 공화당 여성전국대회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당이 올바르고 도덕적인 대의를 실현하겠다는 결의에 토대를 두지 않는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단지 권력 획득을 위한 음모일 뿐입니다." 정당은 전체를 위하는
박수형 <절반의 인민주권> 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