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4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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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삶은 하나다: 이오덕
[기고]
삶은 입을 통해 말이 되고 말은 펜을 통해 글이 된다. 단군 이래 가장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양극화 현실에서 삶의 주체는 노동자와 농민이다. 그러므로 그 삶은 비기득권층 다수가 겪는 체험적 삶을 말한다. 체험은 직관적이다. 경험은 주체자의 인식에 새겨진다. 주체자의 인식은 동학혁명 주체 세력이 되었고 독립항쟁기 주체 세력이 되었고 군사독재기 주체 세력이
박이정 작가(민족문화연구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