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0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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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노조가 무너지지 않고 버틴 이유
[세종호텔노조의 6년] 연대주점을 준비했습니다
서울 명동의 세종호텔에는, 2012년 초 38일 간의 로비점거 파업 이후 수년 동안 계속된 구조조정과 노조탄압 속에서 투쟁하고 있는 세종호텔노동조합 십여 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수년 간 이어진 상시적인 구조조정과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300명에 가까웠던 세종호텔 정규직 노동자의 수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희망퇴직’으로 퇴출된 정규직의 빈자리는 도급‧용역
박창용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