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05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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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공기에 봄 내음이 나는 게 두려워요"
[귀농통문]세월호·① 4월16일
지난해 8월 어느 날, 나는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을 만나려고 대구로 갔다. 대구지하철참사가 일어난 날은 2003년 2월 18일. 그로부터 1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희생자 대책위원회' 사무실은 여전히 열려 있었다. 지난 세월의 흔적이 묻은 듯 조금은 어수선한 사무실에서 윤석기 대표와 황순오 씨가 나를 맞아주었다. 인사를 건네고, 나는 무심결에 고개를
박희정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소리'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