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6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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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64만 원으로 살 수 있다고 봅니까?' 물었더니…"
[기고] 파견 확장을 막으려 싸우는 기륭 비정규직들
기륭에 가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게 된다. 높은 포클레인 위에 김소연 분회장이 앉아 있고, 컨테이너 옥상 위에 윤종희, 오석순 조합원이 하얀 민복을 입고 이 추위에 스무 날 가까이 단식을 하고 있다. 나란히 말없이 앉아 있는 그들 뒤로 사라진 공장의 터와, 철거를 막
안미선 르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