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6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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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도 결국 하나의 생활 방식
[귀농통문] 3박 4일 순창발효학교 참가기
"엄마, 또 무슨 학교에 배우러 가?" 올해 고3인 딸이 순창발효학교 신청서를 작성하는 내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지청구를 한다. 귀농이나 귀촌을 결심하면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의 행동을 하고 다니는 듯하다. 땅을 알아보러 전국을 돌아다니거나 귀농에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러 다니는 것. 전자는 주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40대 이상에 해당하고 후자는 40
유승연 방과후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