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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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이/레즈비언을 불편해 하는가?
[프레시안 books] <젠더 허물기>
주디스 버틀러는 이론적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일찌감치 한국학계에 알려진 편이다. 그녀의 이론이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된 데에는 발 빠른 번역이 한몫을 해왔다. 젠더 트러블, 의미를 체현하는 육체, 불확실한 삶, 안티고네의 주장, 윤리적 폭력 비판에 덧붙여 이제 젠더 허물기까지 번역되었다. 게일 루빈이 농담 반 진담 반 '젠더의 여왕'으로 칭했던
임옥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