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5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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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야 할 대상은 '노무현'이 아니다"
[노무현을 기억하며] 민주주의를 추모하자
아침부터 경운궁 대한문과 포덕문 앞으로 인력거와 자동차가 북적였다. 비보를 접하고 창황히 달려온 사람들이 궁중을 바라보며 울음소리를 내었다. 오전 10시 가량부터 모여든 사람들은 정오가 지나고 오후가 될수록 점점 많아졌다. 1월 23일 아침에는 고종의 사망 소식을
정성필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