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3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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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에서 개벽으로
[기고] 다시 여는 글
여기저기에서 "촛불혁명 이후로 달라진 게 별로 없다"는 말을 듣곤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아마도 촛불이 개벽이 아니라 혁명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혁명이 일회적 사건이라면 개벽은 일상의 연속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불매운동'이 과거와 달리 일상화가 되고 있다면, 그것은 개벽적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리라. 마찬가지로 1894년의 동학농민혁
조성환 개벽학당 모시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