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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죽음에 관대한 사회
[이명박 시대, 기억해야 할 죽음들]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2005년 1월. 서울역 대합실에서 노숙인 이 아무개 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씨는 평소 폐결핵을 앓아왔고, 이 날도 폐결핵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 씨는 '들 것'이 아닌 짐수레에 실려 졌고, 장시간의 방치로 끝내 숨을 거뒀다.
최은숙 ‘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