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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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 원 세대가 찾은 대안은행, '빈고'
[언론 네트워크] 자본의 공유로 공동체 문제 해결 가능성 보여줘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빈집'은 세명의 백수들이 가정집 하나를 임대하면서 시작됐다. 각자 따로 살던 이들이 가지고 있던 전세보증금 4천만원과 은행 대출금 8천만원을 합쳐 1억2천만원의 종자돈을 모아 첫 번째 빈집을 만들었다. 빈집은 주인이 없는 집이면서 동시에 모두가 주인인 집을 지향했다. 게스트 하우스라고는 하지만 주인과 손님의 구분이 없는 공유장소를 꿈
충북인뉴스=육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