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5일 2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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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분한 한국인"인가? 어머니에서 내게로 대물림된 질문
[한국 입양인 2세 이야기] ④ 어머니의 입양, 암, 죽음...슬픔과 치유의 여정
내가 기억하는 한, 이 질문들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닌, 나의 어머니에게서 느낀 것이었다. 평생을 자신의 '소속'을 찾아 헤매던, 한국에서 입양된 나의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는 적어도 다섯 살에 미국에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고아원은 그녀의 정확한 나이를 알지 못했고, 추산했을 뿐이었다. 어머니는 파고(파고,
타냐 마르티노 (Tanya Martin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