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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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하청노동자, 매일 '세월호'에 있다"
[기고] 현대중공업과 경찰, 분향소마저 짓밟는 만행
지난 13일 세월호 희생자와 이름 없이 죽어간 하청 노동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 분향소를 차렸다.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현대중공업의 책임과 사죄를 받기 위한 노력이었다.그러나 현대중공업은 분향소가 차려지자 수십 명의 경비대를 동원해 위협을 가했고 경찰과 구청은 호시탐탐 철거를 준비했다. 급기야 15일 3시경 백주대낮에 구청을 앞세운
하창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