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2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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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는 왜 용광로 쇳물에 죽어가야 했나?
[현장] 용광로 사망 사건 현장 가보니…
"시신이라고 뭐가 있겠어요. 국립과학수사원에서 DNA 조사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합니다." 11일 정읍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고인 박모 씨의 형 박인기(가명·31) 씨는 이렇게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생각도 하기 싫다는 표정이었다. 1200도 쇳물을 고스란히 뒤
허환주 기자(=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