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1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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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희수에게, 세상 어디에 있을 또 다른 희수에게
[변희수 전역 취소 1심 선고를 앞두고] 연속 기고 ⑤
4월 15일, 5월 13일, 7월 1일, 8월 19일. 4차례 서울에서 대전으로 버스가 향했습니다. 지난 3월 3일 세상을 떠난 故 변희수 하사의 복직을 위한 소송의 변론기일에 시민들이 참여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정된 방청석에 서울에서 내려온 시민 여럿이 앉지 못할 정도로 재판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저 또한 두 차례 재판을 방청하며 군사당국의 폭력
희수 친구 김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