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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남 목포시 민주당 후보 적합도 배종호 31.0%, 김원이 28.9% 오차범위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전라남도 목포시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주당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배종호 부위원장이 31.
박세열 기자
2024.02.05 10:31:59
한동훈, '김건희 리스크' 묻고 봉합 수순? 김경율 불출마에 "아쉽지만 존중"
韓, 준연동형 비례제에 "야합으로 만든 제도, 이해 안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지만 본인의 확고한 결정이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주말 정도에 저 한테 그 말씀하면서 취지를 표명하셔서 제가 잘 들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여권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2.05 10:31:32
이런 건 처음…尹, '설 영상 메시지' 촬영, 김건희 영부인 자리엔 참모들이 대신
대통령의 올해 대국민 설 명절 영상 메시지에 김건희 영부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4일 "매년 설이 되면 이렇게 대통령 내외가 함께 대국민 새해 인사를 촬영해서 공개한다. 그런데 올해는 김건희 여사 대신 대통령의 옆자리를 참모들이 채웠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설
2024.02.05 05:03:08
박지원 "윤 대통령, 녹화방송서 '김건희특검 디올백' 엉거주춤했다면 다시 하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DJ라면 김건희특검 디올백 문제를 아무일 없던 것처럼 지나치려 할까"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무엇이 두려워서 단독 녹화 인터뷰를 강행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셨으면 그러게 하시면 안된다고 충고하셨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이명선 기자
2024.02.05 05:02:38
체면 구긴 한동훈, "김경율에 고마워하라"던 기개는 어디로 갔을까?
[이모저모]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지 못한 '동료 시민'
'한동훈식 인재 영입'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체면을 완전히 구기게 됐다. 김 비대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적진'인 서울 마포를 방문한 한동
2024.02.05 05:02:18
김경율 불출마에 정청래 "니가 와라 한동훈! 마포을이 안동역인가?"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자 김경률의 '맞수'로 꼽혔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겁하게 딴 사람 보내지 말고, '니가 와라 한동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포을이 안동역인가?"라면서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 않는 국힘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024.02.04 22:22:59
"목련꽃 필때 김포는 서울" 한동훈에 이준석 직격 "뜨거운 아아, 둥근 사각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메가서울과 경기북도 분도의 동시추진은 결국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둥근 사각형 과 같은 모순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며 "'싫으면 시집가'라는 식의 대응보다는 진지하게 이런 정책적 모순에 대해서 답하고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경기북
2024.02.04 22:22:57
제3지대 '중텐트' 반쪽 출범, '빅텐트'까지 산 넘어 산
이낙연-비명계 '새로운미래' 창당, 이원욱.조응천 불참 속 개문발차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인재위원장이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4일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다. 당명은 '새로운미래'이며, 이 위원장과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대표다. 그러나 김종민 대표와 함께 미래대연합을 결성했던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통합에 반발해 합류를 거부하면서 '반쪽짜리' 출범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준석 대
임경구 기자
2024.02.04 18:10:30
문재인·이재명 "명문정당" 공들이기…"총선 승리 위해 단결"
문재인 "단합이 제일 중요", 이재명 "분열 녹여낼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만나 "총선 승리를 위한 단결"을 강조했다. 박성준 당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 대표를 만난 문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선거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중요하다. 그래서 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민생을
2024.02.04 17:16:55
제3지대 출발부터 파열음…이원욱·조응천, 합당에 반대하며 불참선언
"원칙없는 흡수통합…묻지마 통합 위해 몸 던지는 것 이율배반적"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들이 구성한 미래대연합이 4일 공동창당하는 '새로운미래'에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두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미래'에 참여하는 것은 영혼없이 몸만 얻어 주는 일"이라며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상상력의 정치로 좋은
2024.02.04 15: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