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최종편집 2025년 05월 11일 12시 01분

  • 제보
  • 문의
  • 회원가입
  • 로그인

프레시안

  • 홈
  •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사회
  • 세계
  • 문화
  • Books
  • 전국
  • 스페셜
  • 협동조합
  • 강원
  • 부산/울산
  • 경남
  • 광주/전남
  • 대전/세종/충청
  • 전북
  • 대구/경북
  • 제주
  • 경인
  • 경기북부
  • 협동조합 탐방
  • 함께자리
검색
  • 홈

  •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사회

  • 세계

  • 문화

  • Books

  • 전국

    • 강원
    • 부산/울산
    • 경남
    • 광주/전남
    • 대전/세종/충청
    • 전북
    • 대구/경북
    • 제주
    • 경인
    • 경기북부
  • 스페셜

    • 협동조합 탐방
    • 함께자리
  • 협동조합

검색

"정욱식"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렬
  • 최신순
  • 정확도순
기간
~

"주적"에는 "명백한 적"으로, "전쟁 준비"에는 "전술핵 다량생산"으로

남북관계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남북관계 악화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다방면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우선 공식적인 남북대화는 2018년 12월 이래 중단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1971년 이래 최장기에 해당된다. 설상가상으로 남북한 당국 사이의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 '계획 대 계획'도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할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월 1일 보도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3.01.02 15:32:41

북핵 대응한 핵무장 어렵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한국의 핵무장론과 관련해 확실한 것도 있고 불확실한 것도 있다. 이걸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한반도 비핵화 달성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은 거의 확실해졌다. 필자는 비핵화에 대한 희망이 절정에 달했던 2018년 말에 <비핵화의 최후>라는 책을 통해 비핵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 바 있다. 그리고 2020년 이후 북한은 안보는 핵으로, 경제는 자력갱생으로, 외교는 중국과 러시아 중심으로 가고 있다. 비핵화의 전망이 매우 어두워진 만큼, 한국도 핵무장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자는 주장을 일견 이해할 수 있는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2.29 14:20:39

일본, MD도 믿을 수 없으니 공격용 무기가 필요하다고?

미국은 미사일방어체제(MD)를 추진하면서 두 가지 논리를 제시했었다. 하나는 적대국의 핵무기와 미사일의 효용성을 반감시켜 비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적대국이 핵무기와 그 투발수단인 미사일을 만들어봐야 MD로 요격당할 수 있으니 자제하게 될 것이라는 논리였다. 또 하나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방어용' 무기인 MD를 증강할수록 '공격용' 무기를 늘리거나 사용할 동기가 약해질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유사시 MD가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면 보복을 가할 이유가 줄어들 것이라는 논리였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2.20 14:55:08

주한미군 우주군사령부? MD 전초기지가 되는 한국

미국이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에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한데 이어 주한미군에도 우주군구성사령부(component command)를 올해 내 수립할 예정이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장거리 미사일을 우주에서도 탐지·추적해 미국 본토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떠오른 논쟁이 있다. 2017년 9월 당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사이의 설전이 바로 그것이다. 밥 우드워드의 <공포 : 백악관의 트럼프>에 따르면, 트럼프는 왜 한국한테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2.02 15:12:08

남·북·미 정부에 묻는다, 전쟁 위기를 수습할 대책은 있는가?

올 가을 들어 한-미 동맹과 북한은 한반도 안팎에서 전시를 방불케 하는 무력시위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여러 사람들은 '이러다가 전쟁이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남-북-미 당국은 힘만이 살길이라며 군사력과 사용 의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한-미가 "정상화"라는 이름 하에 강화하고 있는 연합훈련과 군비증강은 한반도의 안보를 '안정화'시키고 있는가? 과거에는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군사적 맞대응을 자제했던 북한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군사 행동에 나서고 있는 원인과 배경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1.29 11:06:03

윤석열 대통령, 한반도 시계를 냉전 시대로 되돌리나

'한국이 미일동맹의 하위 파트너로 편입되면서 사실상의 한미일 삼각동맹이 공식화되고 있다.'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최근 미일동맹은 북한·중국·러시아를 명시적이거나 잠재적인 적대국으로 상정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3자간의 군사적 결속을 도모해왔다. 문재인 정부는 이에 대해 최소한의 균형을 도모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균형을 잃고 미일동맹 쪽으로 깊숙이 기울어지고 있다. 이번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은 그 결정판에 해당된다. 대북 군사공조에서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1.14 11:30:32

달라진 북한, 무엇을 노리나?

한미동맹과 북한 사이의 무력시위 공방전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한미 양국은 이태원 참사에도 불구하고 10월 31일부터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돌입했다. 이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등 140여대가, 미 공군의 F-35B와 F-16 등 100여대가 참가하고 있다. 연합공중훈련으로는 한미 군용기 270여대가 참가한 2017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비질런트 스톰' 개시일에 맞춰 북한의 외무성은 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보다 강화된 다음단계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1.03 14:43:12

'지구안보'의 눈으로 본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반인도적인 우끄라이나(우크라이나)침공과 이에 대한 미국 주도의 반러 연대 구성이 세계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열전의 땅 우끄라이나에선 매일 수많은 사상자들이 나오고, 신냉전의 문턱에 있었던 세계에는 냉전시대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불안감이 짙게 드리워지는 상황이다. 세계 각국의 군비증강 열기도 우끄라이나사태를 거치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급기야 궁지에 몰린 블라지미르 뿌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뿌찐은 나토의 확대를 침공의 주된 명분으로 삼았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0.27 10:04:20

김정은의 마지막 친서에 '바보'가 두 번 등장한 이유

한미클럽이 공개한 27통 친서의 마지막 편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 8월 5일자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것이다. 이 친서를 보면 '바보'라는 표현이 두 번 등장한다. 한번은 "각하께서 우리의 관계를 오직 당신에게만 득이 되는 디딤돌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면, 저를 주기만 하고 아무런 반대급부도 받지 못하는 바보처럼 보이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문장에서 등장한다. 또 한 번은 편지 말미에 "우리는 남쪽의 바보들을 약간 놀라게 했고 이는 퍽 재밌었다"라는 부분이다. 필자가 '바보'를 핵심어로 뽑은 이유는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0.20 15:08:27

김정은은 왜 트럼프에게 문재인을 배제하자고 했을까?  

"저는 향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각하와 직접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길 희망하며, 지금 문 대통령이 우리의 문제에 대해 표출하고 있는 과도한 관심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현직 주미 특파원의 모임인 한미클럽이 9월 25일 <한미저널>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교환한 27통의 친서 전문을 공개했다. 위에서 인용한 부분은 2018년 9월 21일자 김정은의 친서 가운데 일부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평양 남북정상회담 종료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2.10.20 02:10:54

  • ◀ 처음
  • 8
  • 9
  • 10
  • 11
  • 12
  • 마지막 ▶
  •  
  •  
  •  
  •  
  •  
  •  
  •  
프레시안
  • 조합소개
  • 기사제보
  • 저작권 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RSS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