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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의당,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반대
정의당 제주도당이 장례 절차을 진행 중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결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제주도는 장례시 조기 게양도 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는 전두환 씨와 함께 국가 내란을 주도한 중범죄자"라고 덧붙였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란죄를 범한 전직 대통령의 국가장 예우를 박탈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국가장으로 치르겠다는 것은 국민 상식에도 벗어나고 역사의 무게와 오월의 상처를 망각한 것"이라며 국가장 결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제주도가 추진 중인 온라인 분양소 운영
현창민 기자(=제주)
2021.10.29 12:05:24
윤석열, 호남서 지지율 9.9% 쇼크...'전두환 옹호·개 사과' 영향인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모든 야권 대선주자와의 양자대결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이재명 대 홍준표'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41.9%, 홍준표 의원이 39.3%를 기록했다. '없음'은 15.8%, '모름·응답거절'은 2.8%였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이 후보는 73.0%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17.7%였다. 대구·경북에서는 홍 의원이 53.4% 이 지사가 15.0%, 부산·경남에서는 홍 의원이 45.0
이명선 기자
2021.10.28 12:17:25
'반입양주의자 조직'이라고? 어느 시대인데 80년대 전두환 정권 단어가...
얼마 전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당 김미애 의원이 예비입양부모교육을 '반입양주의자'들에게 맡겼다며 아동권리보장원장을 질타하는 영상을 보았다. 영상 속 김 의원은 마치 입양을 반대하는 세력이 정부의 예비 입양부모 교육을 점령(?)하고 잘못된 입양관을 전파하고 있는 양 화를 내고 있었다. 답변을 들을 생각도 없이 호통하면서 추궁하는 김 의원의 고압적인 태도도 놀라웠지만 '반입양주의자들의 조직적 현황'라는 제목으로 80년대 간첩조작단을 떠올리게 하는 조악한 피피티는 또 무엇인지. 반입양주의자? 조직?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
이설아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 대표
2021.10.28 09:22:53
TK지역 윤의 몰락, 홍의 등극…홍 의원에 대한 기대감 가파른 상승세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전두환·개사과' 논란과 더불어 TV토론회 등 시간이 갈수록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여론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더불어 요동치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 후보 4명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지' 질문에, 홍 후보 38.9% 윤 후보 28.8%로 유 후보
박정한 기자(=대구.경북)
2021.10.27 13:36:03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전두환과 이어진 영욕의 삶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이지만, 12.12 군부 쿠데타 주동 세력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한 '정치 군인'이라는 역사적 평가를 피하지 못한다. 노 전 대통령의 생애는 1951년 육사 11기 동기로 인연을 맺어 함께 12.12 군부 쿠데타를 일으켰던 전두환 전 대통령과 대부분 겹친다.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자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은 육사 생도 및 장교단의 '혁명 지지 시가행진'을 주도하며 '정치군인'의 길을 걸었다. 특히 훗날 정치 개입 폐
서어리 기자
2021.10.26 16:12:30
'전두환 옹호' 윤(尹) 지고,홍( 洪) 뜨나...혼자만 '이재명' 이겼다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 유일하게 승리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두환 옹호' 및 '개 사과' 사진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총장은 양자·다자 대결 모두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지난 25일 <MBC>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선후보 4명의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4지 선다형'과 '가상 양자대결' 질문 방식 모두에서 홍준표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6일 <데일리안>에서 실시한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측도 설문'에서
권용현 기자(=대구)
2021.10.26 11:37:48
'전두환·개 사과' 여파…이재명 맞설 후보 홍준표 38.9%, 윤석열 28.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맞설 국민의힘 후보로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더 경쟁력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이재명에 맞설 국민의힘 후보' 경쟁력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홍 의원이 38.9%를 기록해 윤 전 총장(28.8%)을 10.1%p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8.4%,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7%였다.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은 19일이고, 이른바 '개 사과' 사진 논란은 21일이다. 두
2021.10.26 08:20:41
전두환·윤석열의 '싱크로율'
윤석열 전 총장의 '전두환 찬양 발언'에 대해 모든 신문이 사설을 내어 강도 높게 비판했으나 조선일보만 유일하게 사설을 쓰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조선일보는 2017년 12월9일치 지면에서 윤 전 총장의 발언과 똑같은 '전두환 미화' 글을 실었다. "누구에게나 공(功)이 있고 과(過)도 있기 마련이다." "그는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을 존중했다." "그는 모르는 일에 나서지 않았고 엘리트들을 전적으로 신임했다"…. 이 글은 조선일보 내부 필자의 글은 아니고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쓴 글이다. 하지만 아무리 외부기고라고 해도 다
김종구 (언론인)
2021.10.25 08:04:04
"윤석열의 '전두환 옹호 발언·사과' 부적절했다" 62.8%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 방식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국민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사과 방식'에 대해 물은 결과 62.8%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22.7%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5%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
2021.10.25 07:51:11
'전두환 발언', '개 사과 논란'에 윤석열 "어떤 것도 저들의 공격거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3일 '전두환 옹호 논란'과 '개 사과 논란'에 대해 "어떤 것도 저들의 공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 경계하고 더 단련하겠다"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에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진중하게 가다듬고 더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후 사과했으나 후에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2021.10.25 07: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