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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정세토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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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北의 변화를 원하는가? 세상 이치부터 배워라

작년 10월 싱가포르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비공개 접촉이 있었다는 얘기들이 돌아다니더니 급기야 쌀 40만 톤 지원 약속설까지 나오더군요.그런 '설'의 사실 여부를 따지자는 건 아닙니다. 더구나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대가는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기 때문에 그건 없던 일로 치부되겠지만,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는 한 번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대북 지원이 먼저냐 북한의 태도 변화가 먼저냐, 북한의 태도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황준호 기자(정리)

2010.02.23 10:50:00

北, 미국한테만 본심을 얘기하지 말라

요즘 한국과 미국이 6자회담 재개 조건과 시점을 조율하는 것 같습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가 2일 서울에 오고 그 다음날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워싱턴으로 날아갔는데, 그건 뭔가 두 나라 사이에 삐걱거리는 일이 있다는 얘깁니다. 과거에도 외교부-국무부 라인에서 얘기가 잘 안되면 청와대-백악관이 직접 입장을 조율했던 선례가 있어요.이번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아직 서울에 있는 시간에 청와대에서 백악관으로 사람을 보내는 것은, 캠벨한테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청와대하고 캠벨 차관보는 좀 불편한 관계

황준호 기자(정리)

2010.02.09 10:45:00

北, 게도 구럭도 다 놓칠라

북한 외무성이 지난 11일에 성명을 발표했었습니다. 평화협정 문제를 우선 논의하자고 하면서 6자회담 틀 내에서 할 수도 있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대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고 했어요.그때까지만 해도 6자회담에서 평화협정 논의의 우선순위를 높여 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이는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를 평화협정 당사자로 인정하지 않을 듯한 대목이 걸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작년에 세 차례에 걸쳐서 평화협정의 우선순위를 높이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6자회담에 돌아가기 전에 그걸 확실히 보장하라는 장외 압박 정도로 생각했

황준호 기자(정리)

2010.01.26 09:31:00

김정일 '쌀밥에 고깃국' 발언, 솔직함 뒤에 숨은 계산을 보라

북한이 금년 신년 공동사설에서 인민생활 향상을 위해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 후에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수령님(김일성)은 인민들이 흰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게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이 유훈을 관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쌀밥에 고깃국' 표현은 사실 해방 직후 북한 정권을 수립할 때부터 나왔던 얘깁니다. 그런 구호를 가지고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지지를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김일성 주석은 1994년 4월 '쌀밥에 고깃국'을 "우리 인민들의

황준호 기자(정리)

2010.01.12 09:38:00

'총기' 떨어진 키신저의 말, 이제는 가려서 듣자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18일자 워싱턴포스트에 기고를 했습니다. 제목은, 북한 문제를 어떻게 진전시킬까. 몇 가지 귀담아 들을 말도 있었지만, 어떤 대목에서는 '아, 키신저도 자기가 활동하던 시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키신저가 유력지에 기고를 했으니까 미국 정부 인사들한테 꽤 영향을 줄 거고, 우리 정부 당국자들도 참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글에 내포되어 있는 문제점을 몇 가지 짚어 보겠습니다.우선 키신저도 기본적으로 북한에 대한 불신이 강해요. 미국 사람들이 다 그렇죠

황준호 기자(정리)

2009.12.21 08:26:00

편견과 이데올로기의 시대, 누가 신기루를 쫓는가

지난 주말에 일본 히로시마 평화연구소가 주최한 '동아시아의 비핵화와 2010 NPT(핵확산금지조약) 검토회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있어서 일본에 갔다 왔습니다.히로시마, 나가사키는 1945년 8월 원자폭탄이 떨어진 도시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비핵화 운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곳입니다.나는 기조 연설자로 갔었는데 일본에서는 언론인, 평화운동가, 전직 외교관들이 주로 많이 참석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비핵화, 군축 같은 주제를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들, 전직 대사, 평화운동가들이 왔습니다.거기서 만난 사람들의 얘기

황준호 기자(정리)

2009.12.08 08:15:00

"오바마는 김정일이 뭘 원하는지 안다"

미국이 1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날짜를 한국에 통보하고,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발표도 했습니다.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지난 2월 한국에 와서 보즈워스를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임명한다는 사실을 발표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에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외교 프로토콜로 볼 때 그 정도의 일정은 대통령이 발표하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도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은 미북관계를 빠른 속도로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었다고 봅니다.그리고 몇 시간 후에 클

황준호 기자(정리)

2009.11.23 08:00:00

"통일은 남는 장사다"

11월 9일은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독일에서는 장벽붕괴 2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 보도를 보면서 남북관계의 현실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합니다.독일과 우리는 2차대전 후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국제정치적 이유로 분단됐지만, 독일은 이미 19년 전인 1990년 10월 3일에 통일을 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남북관계는 10년 간 통일의 구심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통일의 원심력이 커지는 쪽으로 상황이 뒤집혔어요. 그러니 더욱 착잡한 마음을 금할

황준호 기자(정리)

2009.11.09 10:09:00

남쪽 '프로'들 모르게 북쪽 프로들 만나다가 사고난다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남북의 고위급들이 동남아에서 접촉했다는 사실이 청와대 관계자에 의해 확인됐고, 그 국면이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에서 몇 가지 우려 되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우선, 북한의 특사 조의방문단이 8월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별로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북한이 그런 식으로까지 말하진 않은 것 같고, 다만, 갖다 부친다면 그런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정도의 말은 두루뭉술하게 했을 수는 있어요. 북한의 화법이 원래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자아비판,

황준호 기자(정리)

2009.10.26 08:11:00

'당랑거철' MB외교,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 뻗어야

우리 속담에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 우리 정부의 외교 행태를 보면 그 말이 자꾸 생각납니다.언론에 보니 10일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는 중국에 '그랜드 바겐'을 설명하고 동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기염을 토했던데, 북핵 문제와 관련해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는 가능한 얘기가 아니었어요.우선 중국은 6자회담 의장국이니까 어떻게든 6자회담을 복원해야 한다는 계산이 있습니다. 또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너무 심화되는 것도 바라지 않아요.그런 계산으로 중국은 그때그때 필요한 외교적

황준호 기자(정리)

2009.10.12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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