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최종편집 2025년 05월 09일 23시 34분

  • 제보
  • 문의
  • 회원가입
  • 로그인

프레시안

  • 홈
  •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사회
  • 세계
  • 문화
  • Books
  • 전국
  • 스페셜
  • 협동조합
  • 강원
  • 부산/울산
  • 경남
  • 광주/전남
  • 대전/세종/충청
  • 전북
  • 대구/경북
  • 제주
  • 경인
  • 경기북부
  • 협동조합 탐방
  • 함께자리
검색
  • 홈

  • 오피니언

  • 정치

  • 경제

  • 사회

  • 세계

  • 문화

  • Books

  • 전국

    • 강원
    • 부산/울산
    • 경남
    • 광주/전남
    • 대전/세종/충청
    • 전북
    • 대구/경북
    • 제주
    • 경인
    • 경기북부
  • 스페셜

    • 협동조합 탐방
    • 함께자리
  • 협동조합

검색

"정세현의 정세토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렬
  • 최신순
  • 정확도순
기간
~

DJ-盧 정부와 다르고 싶으면 이산 상봉 최소 7회 열어라

26일부터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산가족 상봉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짚어 봐야 할 대목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남북의 이산가족을 만나게 하자는 건 1971년 우리가 남북 적십자회담을 제안하면서 말했던 건데, 원래는 일종의 대북 정치공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70년대 전까지는 우리가 북쪽보다 못 살았는데, 70년대로 넘어와 남북한 체제 경쟁에서 북쪽과 상대해도 뒤질 게 없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이산가족 만남을 제안하려고 했던 겁니다.우리 정치 지

황준호 기자(정리)

2009.09.28 07:55:00

구중심처의 얘기가 저자거리에 돌아다니고 있다

오늘은 정세토크가 아니라 정책토크를 좀 해야겠어요. 그동안에도 정세분석의 연장선상에서 정책대안을 나름대로 제시했지만, 북핵 문제와 관련된 정세 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에 문제가 있고, 잘못하다가는 나라꼴이 우스꽝스럽게 될 것 같아서 정책에 초점을 맞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미 국무부가 지난 11일 드디어 북미대화를 할 준비가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 우리 정부에서 나온 첫 반응은 '반대할 이유가 없다' '대화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보기 이르다' 이런 식이었어요. 내심 못마땅해 하는 것 같은 정서가 배어 있는 발

황준호 기자(정리)

2009.09.15 07:53:00

일흔 여덟의 DJ, 젖 먹던 힘을 다했다

#1. 1971년 4월, 서울 장충단 공원그걸 인연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내가 김대중이란 인물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1971년 대통령 선거 당시 장충단 연설 때부터였습니다.4월이었으니까 대학원에 막 들어갔을 땐데, 국제정치학을 공부한답시고 대학원에 갔지만 막연히 교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도, 세부적으로 뭘 공부할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어요.그런데 나는 그 때까지도 마음 한 편에서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하...아버님이 워낙 반대를 많이 하셔서 대학도 정

황준호 기자(정리)

2009.09.01 08:42:00

교류협력 '입구' 막아 놓고 군비감축 '출구'를 어떻게 찾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8월 초 북한에 갔다 온 뒤에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오가는 말들을 보면, 양측이 어떤 접점을 향해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그 전까지만 해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시작해야만 여러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미 국무부의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가 14일 브리핑에서 하는 말을 보니까 "북한이 의무를 준수하고 대화에 참여하겠다는 북한의 정치적 약속이 있으면 된다"고 표현이 바뀌었거든요.그런 걸 보면 클린턴 방북 이후 미국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

황준호 기자(정리)

2009.08.16 23:00:00

"미디어법으로 정보 질서 장악…그게 되겠습니까?"

요즘 미디어법 문제로 여야 공방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미디어법을 통과시켜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언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다고 하던가요? 그런 식으로 좋게 포장되고 있지만, 사실 그건 소위 정보 질서에 관한 문제로 봐야 합니다.미디어법은 정부가 국내 정보 질서를 장악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까, 정보를 정부 입맛에 맞게 독점적으로 공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나는 국내 정치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지만, 국제 정치에서 정보 질서라는 게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는 걸 공부해 봤기 때문에 미디어법 논란을 보면서

황준호 기자(정리)

2009.08.04 08:41:00

"캠벨 발언의 이중성, 퇴로 열기 위한 첫걸음"

남북 교류·협력이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도와줬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지난번 정세토크에서 반론을 제기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또 그런 취지의 말을 했기 때문에 그 얘길 좀 더 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마침 당시 조선일보 기자의 칼럼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도 200만 톤 정도의 대북 식량 지원을 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 칼럼은 핵무장 지원론은 아니고 투명성을 문제 삼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어쨌건 미국도 많이 주었더군요.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북한에 지원한 만큼 주었으니까.중국과의 교역에서

황준호 기자(정리)

2009.07.21 09:24:00

北경제구조 모르고 '핵·미사일 개발 비용' 논하지 마라

시급한 현안이 없기 때문에 오늘은 좀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해 보겠습니다. 아니, 현안이 없는 건 아니죠. 허허. 북한이 금년 들어 반 년 만에 미사일을 18발인가를 쐈으니까, 중요한 분석의 대상이긴 하지만...그건 다른 기회에 많이 얘기 했으니까...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년이 다 돼가고 있고, 개성공단 출입이 어려워진 게 벌써 7개월이 지났는데요, 그건 이명박 정부가 지난 10년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규정하고, '퍼주기' 대신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정립하겠다고 하면서 나타난 현상이잖아요. 이 정부는 과거 10년간의 남

황준호 기자(정리)

2009.07.07 10:45:00

너희가 중국의 '기미부절' 외교를 아느냐

3차 북핵 위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릴 정도로 요즘 북핵 문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는 김영삼 정부 때였던 1993년 3월부터 96년 12월까지 3년 8개월 정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었는데, 당시 업무 수첩을 요즘 다시 뒤져 보고 있습니다. 3차 북핵 위기로 갈지 모르는 요즘 상황과 90년대 초반 1차 북핵 위기 당시 상황을 비교해보기 위해서죠. 북한은 93년 3월 12일 NPT(핵확산금지조약)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1차 북핵 위기가 시작됐는데, 그게 어떤 과정을 거쳐 수습됐는지 내가 적어

황준호 기자(정리), 손문상 기자(사진)

2009.06.23 17:37:00

"북한·북핵 보도, 혹세무민은 이제 그만"

요즘 우리 언론들이 한반도 상황을 보도하는 걸 보면, 미국이 곧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리고, 북핵 문제를 보상 이외의 방식으로 해결할 것으로 작정한 것처럼 보입니다.그런데 몇 가지 사실관계를 좀 정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러지원국 문제부터 보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7일 방송 '디스 위크'(This Week)에 나와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 재등재를 검토한다고 말했다는 것. 우리 언론들은 그 '검토'가 마치 테러지원국 명단 재등재를 전제로 한 검토처럼 썼는데, 그건 그렇지 않아요. 무리한 의미 부여입니다.오늘(8일

황준호 기자(정리)

2009.06.09 09:45:00

"喪中 핵실험, 황당해도 '동북아 안보' 구조적으로 봐야"

어제(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빈소에서 보내준 차를 얻어 타고 길게 늘어진 조문 행렬 사이로 들어가는데, 빨리 가느라고 논두렁·밭두렁으로 걸어가는 조문객들을 보면서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노 대통령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나오지만 나는 역시 내 관심 사항인 통일문제·남북관계에서 그분의 족적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며오며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좀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북한이 갑자기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왜 저러는지에 대해서부터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준호 기자(정리)

2009.05.25 17:56:00

  • ◀ 처음
  • 15
  • 16
  • 17
  • 18
  • 19
  • 마지막 ▶
  •  
  •  
  •  
  •  
  •  
  •  
  •  
프레시안
  • 조합소개
  • 기사제보
  • 저작권 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RSS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