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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천정배, 군사반란 전두환 신군부 재산몰수법 발의
12‧12 군사반란과 5‧18광주항쟁에 대한 유혈진압으로 정권을 잡은 헌정질서파괴행위자들의 부정축재 재산을 몰수하고, 관련자들의 재산을 조사하는 '헌정질서파괴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발의됐다.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10일 대표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전후 헌정질서파괴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 에는 강창일, 김동철, 김종회, 박지원, 여영국, 장병완, 장정숙, 정동영, 최경환, 황주홍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특별법안'은 "1979년 12월 12일과 198
박호재 기자(=광주)
2019.12.10 15:07:39
'친일 경찰·독재자 전두환'은 떠나라...전북서 '흑역사' 잔재 청산
친일 행위를 한 경찰과 독재자에 대한 '흑역사' 잔재가 전북에서 하나 둘 씩 청산되고 있다. 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경찰서에 근무하거나 또는 독립운동가를 탄압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역대 경찰국장 8명의 사진을 홍보관에서 끌어 내렸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가 전북경찰청 홍보관에 친일 인사의 사진이 걸려 있다며 철거를 요구해온 것과 관련, 전북경찰은 8명의 사진을 철거했다. 철거된 역대 경찰국장들로는김응조 초대 전북경찰국장을 비롯해 3대 한종건, 4대 조병계, 5대 김상봉, 9대 김응권, 15대
김성수 기자(=전북)
2019.12.04 15:12:46
[포토] "가라 잘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철거되는 전두환 친필
전북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논개 생가지를 지나 오른편에 위치한 연못의 정자인 '단아정'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1999년 10월 쓴 것으로 알려진 정자 현판이 20년만에 철거됐다.
김성수 기자(=장수)
2019.12.03 14:43:00
'전두환' 쓴 주논개 생가 정자 '단아정' 현판, 20년만에 철거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장수군 장계면 주논개 생가지 정자 현판이 20년만에 철거됐다. 또 이른바 '전두환 찬양' 논란이 일었던 표지석은 내년에 철거될 예정이다. 3일 전북 장수군에 따르면 단아정 현판 철거를 위해 각 읍‧면 및 관계기관 설문조사와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달 29일 철거됐다. 단아정이라는 현판명은 장수군 문화원에서 작명한 것으로 명칭은 추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단아정 현판은 지난 10월 논개정신선양회가 장수군에 현판 철거를 요청하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에 군은 현판철거추진대책위원회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
2019.12.03 14:34:05
지방세 9억 체납 전두환, 4년 연속 고액 체납자 명단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올해도 서울시 지방세 고액 체납 명단에 올랐다. 20일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방소득세 등 9억2천만원을 체납해 4년 연속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납액은 지난해 명단 공개 당시(8억8천만원)보다 약 4천만원 늘었다. 김우중 전 회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35억1천만원을 내지 않아 2년 연속 고액 체납 명단에 포함됐다. 김 전 회장은 국세청과 소송을 벌이다가 2017년 대법원에서 패소해 지난해부터 명단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2019.11.20 11:08:34
전두환, 골프장엔 가지만 재판정엔 안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된 전두환 씨가 11일 재판에도 불출석했다. 전 씨는'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난해 작년 5월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전 씨는 강제구인으로 지난 3월 재판정에 나타난 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등 이유로 재판 불출석 허가서를 냈다. 재판부는 방어권 보장이나 재판에 지장이 없다며 불출석을 허가했다. 지난 7일 전 씨가 골프를 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서대문구의회 의원)는 8일 CBS라디오
최용락 기자
2019.11.11 15:36:38
국세청장 "전두환 타인 명의 은닉재산까지 추적 징수할 것"
'치매' 등 건강 문제로 재판 출석을 거부해온 전두환 씨가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노익장 골프'를 과시하고, 추징금 납부 의사에 대해 "대신 내주라"는 식으로 역시 추징금 납부 의사가 없다는 것을 드러낸 동영상이 7일 공개되면서 전 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전 씨의 거주지인 서울 서대문구의 구의회 의원인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공개한 영상에서 전씨는 "1000억 원 넘는 추징금과 고액 세금을 언제 납부할 것이냐"는 임 부대표의 물음에 "네가 좀 해주라"라고 답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이 타인 명의
이승선 기자
2019.11.08 17:28:15
임한솔 "전두환 스윙 모습, 굉장히 기력이 넘쳐"
전두환 씨의 골프장 모습을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 씨는 절대 알츠하이머일 수 없다. 확신 100%"라고 밝혔다. 전 씨는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재판에 넘겨졌으나 알츠하이머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왔다. 임한솔 부대표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대화에서 단 한 번도 저의 얘기를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한 번에 다 인지를 하고 정확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하는 걸 보면서 제가
이명선 기자
2019.11.08 11:40:47
전두환, 멀쩡히 골프 나들이 "추징금? 자네가 내주라"
전두환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씨는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난한 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으나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등 건강이 극도로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바 있다. JTBC가 7일 공개한 영상에는 전 씨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서대문구의회 의원)가 공개했다. 전 씨는 약 2시간 가량 건강
2019.11.07 23:50:01
전두환 사망 후에도 범죄수익 박탈하는 '끝장 환수법' 발의
전두환 일가가 대법 선고 이후 22년째인 현재까지도 추징금 1천억여 원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 씨가 사망한 이후에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될 경우 이를 몰수·추징할 수 있는 일명 '전두환 사후 불법재산 끝장 환수법'(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상의 몰수는 부가형으로 돼 있어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된 경우 부가형인 몰수도 선고할 수 없다. 따라서 전두환 씨가 사망한 후에는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몰수·추징할 수 없어 상속인이나 증여받은 제3자의 수중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에 천정배
2019.10.24 14: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