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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정세토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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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北도 너무 몰아치지 말아야"

5일자 한 신문을 보니까 작년 12월 31일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대통령 업무보고의 후일담이 소개됐던데, 대통령이 통일부에 대해 질책성 발언을 했다는 얘기가 나왔더라고요.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전환기를 만들기 위해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통일부의 보고에 대해 '대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곤란하다'고 했고, 다른 하나는 통일부가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북한으로부터 호응을 끌어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지원이나 경제협력 같은 건 경제부처한테 맡기면 훨씬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겁니다.대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곤란

황준호 기자(정리)

2009.01.06 08:58:00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한다"

중국 진시황의 아들인 2세 황제 때 조고(趙高)라는 환관이 권세를 이용해서 진실을 왜곡한 일을 두고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지지 않았어요? 금년 1년간의 남북관계를 뒤돌아보면 자꾸 이 말이 생각납니다.남북관계의 '위기'가 분명한데 정부에서는 '조정기'라고 하고, 이대로 가다간 점점 더 나빠질 것이 뻔하고 외국에서도 그렇게들 보는데 우리 정부만 "지금의 현상들은 금단현상이다. 곧 좋아질 것이다"고 우기고 있으니 이것이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올 1년의 남북관계를 정리한 정부 홍보자료가 며칠 전에

황준호 기자(정리)

2008.12.22 07:48:00

"미일동맹 강력해도 통미봉일 왔다"

정세토크를 지난주에 했어야 하는데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주 지역 동포들을 상대로 한 강연회와 간담회에 다녀오느라 한 번 쉬었습니다.미국에 간 이유는, 오바마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이 조화를 이룰 것이냐, 아니면 엇박자를 내면서 여러 가지 불편한 관계로 들어갈 것이냐에 대해 궁금증이 많지만, 해외 동포 사회에서도 그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높다는 얘기를 듣고, 가서 내 얘기도 좀 하지만 교민사회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나 그분들의 생각을 수집하기 위해서 갔어요

황준호 기자(정리)

2008.12.09 09:45:00

"北과 일대일로 맞서면 南의 리더십은 실종돼"

북한이 지난 12일 한꺼번에 세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오전에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대표단 김영철 단장이 남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서 12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한다고 했고요. 오후엔 외무성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해서 핵 검증 방법은 현장방문, 문건확인, 기술자 인터뷰로 한정된다고 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그걸 '시료채취 거부'라고 규정했죠. 저녁때는 조선적십자회에서 성명을 발표해서 판문점을 경유하는 모든 직통전화 통로를 단절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외무성 성명은 대남 차원

황준호 기자(정리)

2008.11.18 09:34:00

"80노인이 낳은 애, 데려다 키우면 제자식 돼요"

요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갑자기 남북 정상회담 얘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0월 16일 한신대 특강에서 처음으로 나왔고, 23일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인터뷰에서도 나왔습니다.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는 시기에 왜 난데없이 정상회담 얘기를 자꾸 하는 거죠?남북관계가 지금은 여러 가지로 암울하지만, 내년 초 미국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상황이 좀 달라질 겁니다. 싫어도 미국이 가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석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DJ가 그런 걸 계산하고 말씀하셨을 거라고 봅니다.그동안 남북간에

황준호 기자(정리)

2008.11.03 07:16:00

"전략적 손실을 막는 게 시급한 때다"

북측의 요구로 지난 2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이 열렸는데, 그걸 앞두고 우리 정부 일각에서 상당히 희망적인 관측이나 분석을 했다고 들었어요. '거봐라, 우리가 원칙을 지키니까 드디어 먼저 저렇게 회담을 하자고 하지 않느냐'는 식이었다는 거죠.남북간에 군사회담을 한다는 건 둘 중의 하나예요. 하나는 군사적 긴장완화를 하기 위한 접촉. 또 하나는 군사적으로 긴장 높이기 위한 수순으로 경고성 대남 발언을 하기 위해서 나오는 거.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절대로 전자일 수가 없는데 그런 판단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참 야...남북

황준호 기자(정리)

2008.10.20 07:30:00

"대안정당이 무슨 사자성어입니까?"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서 민주당의 대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해요. 또 정 대표가 직접 북한에 한번 가서 협조를 요청한다고도 합니다. 내가 정세균 대표와 개인적으로 잘 알기 때문에 오해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쓴소리 좀 해야겠어요.정 대표 밑에는 브레인들이 없나요? 지금 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이행하도록 서울에서 계속 압력을 넣고 여론을 조성해나가는 게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지, 막힌 구멍을 뚫겠다고 당 대표가 평양에 간다고 해서 길이 생깁니까? 안 생깁니다.

황준호 기자(정리)

2008.10.07 09:21:00

"9.19체제가 흔들린다"

우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관한 얘기를 좀 해볼게요. 지금은 상당히 정리됐고, 선정적인 보도도 수그러들었지만, 우리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그것이 앞으로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생각해봅시다.건강이상설이 많이 보도되던 시기에 정부가 상당히 자신있게, 정보기관과 청와대가 중계방송을 하듯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건 일종의 자가당착적 조치였습니다. 왜냐면, 7월 11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 난 뒤에 정부와 여당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지난 10년 동안 햇볕정책을 추진하는 바람에 대북 정보력이 현

황준호 기자(정리)

2008.09.22 08:49:00

"통미봉남 부담 줄었으니 뒷짐지고 있자?"

그동안 남북관계가 풀리지 않는 책임이, 특히 금강산 피격 사건 이후에는, 북쪽에 있는 걸로 얘기가 많이 돼왔고 국민들 중 상당수가 그런 해석을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도 '우리가 잘해주려고 해도 총 쏘고, 만나자고 해도 안 나오고, 식량지원 한다고 해도 대꾸도 안 한다'고 얘기하면서도, 북핵 문제가 빨리 풀리면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기로 한 8월 11일 이전 상황이지만) 통미봉남 때문에 우리 정부의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하면서 대안을 모색했다고 봅니다. 7월 11일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황준호 기자(정리)

2008.09.09 09:46:00

"오바마 당선되면 어떻게 말 바꿀 건가?"

오늘은 현재 북핵 상황이 어디서 막히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북핵 신고는 끝났는데 검증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북핵 문제 해결이 지지부진 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를 사실상 연계해 놓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도 출로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 들어가는 것 같아요.남북관계가 앞장서 가면서 핵 문제가 해결이 되는 모양새가 가장 좋은데, 이 정부가 핵 연계론을 고집하는 한, 핵 문제라도 빨리 속도를 내서 진전되길 바랐었는데, 그게 안 되니까 남북관계도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거기에다

황준호 기자(정리)

2008.08.2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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