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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임한솔 "전두환 스윙 모습, 굉장히 기력이 넘쳐"
전두환 씨의 골프장 모습을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 씨는 절대 알츠하이머일 수 없다. 확신 100%"라고 밝혔다. 전 씨는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재판에 넘겨졌으나 알츠하이머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왔다. 임한솔 부대표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대화에서 단 한 번도 저의 얘기를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한 번에 다 인지를 하고 정확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하는 걸 보면서 제가
이명선 기자
2019.11.08 11:40:47
전두환, 멀쩡히 골프 나들이 "추징금? 자네가 내주라"
전두환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씨는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난한 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으나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등 건강이 극도로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바 있다. JTBC가 7일 공개한 영상에는 전 씨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서대문구의회 의원)가 공개했다. 전 씨는 약 2시간 가량 건강
2019.11.07 23:50:01
전두환 사망 후에도 범죄수익 박탈하는 '끝장 환수법' 발의
전두환 일가가 대법 선고 이후 22년째인 현재까지도 추징금 1천억여 원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 씨가 사망한 이후에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될 경우 이를 몰수·추징할 수 있는 일명 '전두환 사후 불법재산 끝장 환수법'(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상의 몰수는 부가형으로 돼 있어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된 경우 부가형인 몰수도 선고할 수 없다. 따라서 전두환 씨가 사망한 후에는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되더라도, 이를 몰수·추징할 수 없어 상속인이나 증여받은 제3자의 수중에 그대로 남게 된다. 이에 천정배
박호재 기자(=광주)
2019.10.24 14:20:09
"전두환 흔적 지운다"...주논개 생가지, 전두환 전 대통령 쓴 '단아정' 현판 철거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쓴 글씨로 논란이 일었던 전북 장수의 주논개 생가지 정자 현판과 표지석이 철거된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장영수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장수군 장계면 주논개 생가지 정자의 현판과 이를 설명하는 표지석 철거 협조를 요청한 것과 관련,선양회의 협조 요청을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현판 및 표지석 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철거는선양회와 시민단체와 함께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선양회의 올바른 역사관과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앞으로 현판과 비석 철거 및 설치 등에 적극적
최용범 기자(=장수)
2019.10.17 19:00:36
이런 곳에 '전두환 친필 현판' 아직도?
전북 장수 논개 생가지 관문의 한 정자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과 표지석 철거가 추진된다. 논개 생가지 관문인 의암루를 지나 한 계단 더 올라 오른편에 위치한 정자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쓴 '단아정(丹娥亭)'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그 옆에 커다란 돌에 새겨진 고마움을 표시하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이 단아정 현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퇴임 후인 지난 1999년 10월 직접 쓴 것으로 표기돼 있고, 표지석에는 논개와 전 전 대통령이 단아정을 쓴 것에 대한 칭송의 글이 포함돼 있다. 표지석에는 "제12대 전두환 대통령이 지난
2019.09.03 21:17:42
'진심으로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5·18묘지 참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54)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다. 26일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재헌 씨는 23일 오전 11시께 광주 북구 운정동 묘지를 찾아 1시간가량 참배했다. 재헌 씨는 당일 오전 9시쯤 전화로 방문 의사를 알렸으며 수행원으로 추정되는 일행 4명이 동행했다고 묘지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재헌 씨는 묘지 들머리인 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참배단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의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연합뉴스
2019.08.26 15:40:30
[포토] 故 이희호 이사장 빈소에 온 전두환 부인 이순자 씨
故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 씨가 빈소를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80년 '전두환의 신군부'에 의해 내란음모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모함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7년 대통령 당선 직후 당선자 신분으로,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전두환 씨를 풀어주는 데 합의를 해 줬다. 전두환은 당시 감옥에서 나오면서 "기자 여러분은 교도소에 가지 말라"고 농담을 던져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행원을 대동하지 않고 빈소를 찾아 이목을 모
최형락 기자
2019.06.12 14:19:08
이인영 "한국당, YS 후예인가 전두환 후예인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 기대를 무참히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황교안 대표의 전날 기자회견은) 좌파 폭정이라는 독설과 자기 입맛대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오만만 가득 찼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에는 요지부동이면서 입법을 서두르고 예산을 챙기겠다는 (황 대표의) 얘기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전형적인 얘기"라며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당장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
박정연 기자
2019.05.28 16:01:21
"전두환 80년 5월 21일 헬기 탔다" 운전병도 증언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리콥터 편으로 광주를 방문했다는 김용장 전 미군 정보분석관의 증언(☞관련 기사 : "5월21일 전두환이 광주에 왔고, 오후에 사살 이뤄져")과 관련, 이 증언을 뒷받침할 만한 또다른 진술이 나왔다. 1980년 당시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원기 씨는 17일 JTBC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이 전 전 대통령을 용산 헬기장에서 직접 목격했다면서 "(전 전 대통령이) 미8군 헬기장으로 빨리 가자고 해서 가니까 헬기는 도착해 있었고, 수행원 없이 (전두환) 사령관 혼자 타고 갔다"고
곽재훈 기자
2019.05.17 14:30:43
전두환을 국제특별형사재판소로!
진실은 결코 죽지 않는다. 그동안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여러 '광주 관련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들에 힘입어 1980년 비극적인 광주학살의 묻혀 있던 진상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초점은 철저히 준비된 군사작전에 의한 계획적이고 야만적인 집단살인 범죄로 모아지고 있다. '광주 왜곡'에 대한 우리의 관용은 너무 컸다 그간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광주의 아픈 상처를 묻고 용서하자는 분위기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그런 분위기를 틈타 광주에 대한 갖가지 왜곡과 궤변 그리고 몰상식 심지어 광주와 호남에 대한 적반하장의 극단적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19.05.17 11: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