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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부자·기업 위한 정책이 모두에게 좋다고?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 시절 노동부 장관을 지내고 최근 <슈퍼자본주의>라는 저서로 주목을 받은 로버트 라이시가 미국의 대선 D-100일(26일)을 앞두고 양대 후보인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경제정책을 간결하게 비교하며, 오바마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라이시에 따르면, '슈퍼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로 불리는 세계화된 자본주의를 의미하며, 이 체제 하에서는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권력이 쏠리면서 '시민'은 실종돼 민주주의가 근본적으로 무너지는 위협에 놓인다.슈퍼자본주의 하에서 '트리
이승선 기자
2008.07.24 16:36:00
"빚더미 미국인, 탐욕의 문화 탓"
<뉴욕타임스> 일요판(20일자)에 빚에 찌들어가는 미국인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사가 충격을 준 뒤 22일에는 이 신문의 칼럼니스트이자 <보보스>의 저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브룩스가 그 근본 원인을 문화에서 찾는 글을 썼다.브룩스는 'The Culture of Debt'()라는 칼럼에서 자본주의 체제에서 남을 의식하고 탐욕에 빠지기 쉬운 인간의 속성 탓에 미국인들은 1920년 대공황 이후 어느 사이에 빚지고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문화에 젖어, 오늘날 미국인들이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된 사태가 초래됐
2008.07.22 18:32:00
'대마불사'론은 이제 그만!
'시장주의'의 나라 미국이 정작 '우리 생애 최악의 금융위기'를 맞자 관치금융으로 해결하려고 나섰다. 일본이 지난 90년대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인한 금융위기를 맞아 관치금융으로 해결하려고 하자 "앞날을 생각하면 부작용이 크다"면서 비판했던 미국이 이제는 일본처럼 '대마불사'론을 옹호하고 있어 비아냥을 사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유럽의 통화경제학자로 저명한 찰스 위플로스가 대표적인 '금융위기 해결방안'들의 논리를 비교하면서 현재 미국의 금융위기에 적합한 해법을 모색하는 글을 발표해 주목된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표적
2008.07.21 18:42:00
"경기후퇴보다 더 센 놈이 온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22거래일째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마침내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6.25포인트(2.93%) 내린 1,533.47로 장을 마감했다.이는 3월17일 종가 기준 최저치(1,574.44)를 하회한 것이며, 코스닥 지수도 18.25포인트(3.42%) 내린 515.92로 마감해 600선이 무너진 지난달 27일 이후 매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9일부터 이날까지 6조원이 넘는 연속 순매도 기록을 세웠다.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이제 섣불리 반등을 얘기하지 못하고 있
2008.07.08 18:12:00
"투기는 어떻게 국제유가를 폭등시켰나"
고유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석유회의(WPC)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 회의를 비웃듯 이날 유가는 배럴당 146달러를 돌파해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최근 유가 급등의 원인으로는 달러화 하락,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 이란 정세 불안정 등이 꼽힌다. 달러화 문제만 제외하고는 '정정 불안과 수급 불안정'이라는 고전적인 분석이다. 세계석유회의에서 석유 수입국들이 생산국들을 향해 원유 증산을 요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러나 유가 상승은 수요-공급 문제가 아니라 석
황준호 기자
2008.07.05 16:27:00
스스로를 기만하는 미국의 팔레스타인 정책
미국은 적(敵)을 만드는 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민중들을 적으로 돌리는 데에 성공한 경우가 많다. 미국은 꼭두각시로 이용되는 지도자도 잘 만들어 낸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 스스로에게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근시안적 정책이다. 팔레스타인의 사례가 꼭
사타르 카셈 팔레스타인 나자대학 교수
2008.02.13 11:22:00
"美군부, 이란 공격 명령 떨어지면 반항할 것"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21일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중대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란과의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친 가운데 전쟁학의 대가 가브리엘 콜코가 입을 열었다. 가브리엘 콜코 캐나다 요크대 역사학 교수는 최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이란 공격을 명령하면 미 군부는 반항을 하거나 임무 수행을 거부할 수 있다"며 대 이란 군사작전에 대한 미 군부의 반대 기류가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전쟁의 해부, 베트남전의 역사>란 책으로 유명한 콜코 교수는
2007.10.24 00:55:00
미국이 중동 평화를 원한다고?
미국의 외교정책을 유대인 파워엘리트들이 사실상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소위 '이스라엘 로비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중동전문가로 미 캘리포니아대 교수인 마크 레빈이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은 <이스라엘 로비와 미국의 외교정책>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 로비설'로 유명한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교수와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 교수가 함께 쓴 신작이다. 저자들은 이스라엘 로비설과 관련한 잇따른 연구로 '반이스라엘' '반유대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다. 레빈 교수는 이번 신작에 대해 "저자들의 연구를 집대성한 것
2007.09.10 15:46:00
"정상회담 수용은 미국의 변화를 인정하는 북한식 방법"
북한의 지도자들은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에 동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북한 지도자들은 미국이 북한과 화해하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한국의 대통령과 만날 준비를 했었다. 반면 미국이 역행을 할 때면
2007.09.07 10:48:00
'자유무역'은 정말 '경제발전'을 촉진할까?
지난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후 국내에서는 뒤늦게 '자유무역(free trade)'의 개념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고 있다. '자유무역'이라는 하나의 단어를 놓고, 정부와 재계 그리고 주류 경제학계는 '자유무역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뿐 아
번역=신희영 미 신사회과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2007.04.23 1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