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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뉴라이트·이승만, '용서받지 못할 자' 비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두 번째 이야기 주제는 친일파다. 편집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한국전쟁, 첫 번째 마당] "공산군 물리
김덕련 기자, 최하얀 기자
2013.09.22 00:51:00
박정희 살린 6.25? "전쟁 덕 톡톡히 봤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한국전쟁이다. 편집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한국전쟁, 첫 번째 마당] "공산군
2013.08.22 09:15:00
"북한, 전면전은 못할 것…한국전쟁 공포 때문"
2013.08.18 00:08:00
"공산군 물리친 이승만의 공? 잘한 게 없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새 연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한국전쟁이다. 6일 서 이사장 연구실에서 2시간 40분에 걸쳐 인터뷰하고,
2013.08.14 09:48:00
"<조선> 말대로면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빨갱이"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가 남로당식 사관으로 돼 있고 집필자 대부분이 좌파라면, 그런 역사 교과서가 어떻게 이 정부에서 통용될 수 있겠나. 더군다나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을 정한 건) 이명박 정부이고, 지금은 박근혜 정부 아닌가. 너무나도 모순된 이야기가 아닌가. 간단
김덕련 기자
2013.06.23 10:29:00
"박정희 신드롬, 박근혜가 지울 수도 있다"
박정희 신드롬이 지워지고 약화되는 것이 우리 사회에 굉장히 중요하다. (…) 박정희 시대는 너무나 그것과 대척적이기 때문이다. 박정희 신드롬은 커다란 장애물이다. 그런데 박근혜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통령이 된 건 어떤 점에선 박정희 신드롬을 지우는 데 상당한
2013.06.21 14:08:00
"뉴라이트에 대항 못하는 썩어빠진 진보 지식인들"
"내가 분노하고 비통한 것은 (냉전 세력의 역사 왜곡) 그것 때문만이 아니다. 진보 세력 때문에 그랬다. 진보 세력이라는 자들이 이런 (뉴라이트 등의) 논리에 대응 한 번 제대로 했느냐. (…) 2003년, 2004년 소위 (뉴라이트의)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 나왔을 때 수
박세열 기자
2013.06.10 21:01:00
"박근혜는 유신의 허깨비가 결코 아니었다"
1990년대 한 대학의 과방(科房) 한쪽에는 낡은 책장이 놓여 있었다. 표지가 떨어져나간 노래책, 세상의 모순을 날이 선 시선으로 바라보던 인문사회과학 책들과 팸플릿이 가득하던 책장 한쪽에 새 잡지 20여 권이 줄지어 서 있었다. 순번을 맞춰 서 있던 그 잡지는 계간 <
2012.09.03 10:07:00
1987년 6월, 전두환은 왜 군을 출동시키지 못했나?
서중석의 6월 항쟁(돌베개 펴냄)은 역사 연구서보다 르포르타주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진 책이다. 연구서의 성격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연구서로서도 훌륭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참여자의 입장에 밀착된 르포르타주의 성격이 연구서의 성격을 압도한다.서중석 본인이 1987년 6월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 나는 모른다. 조직적인 행동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으리라고 짐작할 뿐이다. 그는 학생 운동권의 존경받는 선배였고 재야의 신뢰받는 동지였지만 10여 년의 공백을 거쳐 얼마 전 겨우 시작한 연구 활동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데 모든 힘을 쏟고 있었으
김기협 역사학자
2011.11.04 18:05:00
"한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것은 '선거'"
안녕하십니까, 박인귭니다. 제 18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슈와 정책이 보이지 않는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커지면서 일부에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가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역사학자인 서중석 교수는
박인규 기자
2008.04.08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