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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생각"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우리의 대학은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가?
다문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가 무성하다. 학자들은 다문화 연구에 뛰어들고 정책적 대안을 건의하며 사회적 성찰과 각성도 요구하고 있다. 많은 대학에서 다문화 관련 연구소가 설립되었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일반인이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기도 한다.그런데 정작 대학 스스로는 다문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출신 유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어서 대학도 이미 다문화 시대에 들어섰건만 유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머지않아 다문화가정의 아
전제성 전북대 정외과 교수.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실행위원
2010.11.18 08:21:00
인도네시아 부패스캔들, 수사는 하지만 해결은 없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인식, 제도, 토양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의 상호결합으로 만들어진 정치적 결과물이기 때문에, 비약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과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점진적인 내용적 변화를 위해서라도 '누구나에게 인정된' 정통적인 민주적 법
최경희 한국동남아연구소 선임연구원
2010.08.17 11:00:00
우리, 과연 아이티를 돕고있나요?
혹 공익을 위해 헌신한다 하면서 정작 나와 늘 함께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들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잠시지만 마음이 아려온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아이티 재건복구와 G20 정상회의, 선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우리들의 열정과 노력들이 누군가에
김성태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과장
2010.07.27 14:26:00
버마의 인권, 제재와 포용의 딜레마
버마는 반세기 가량 법치 부재의 군사정권 치하에 있다. 한때 버마는 아시아의 선진국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1962년 '버마식 사회주의'를 내건 군부가 쿠테타로 집권하면서 버마는 정치·경제적으로 추락했고 인권 부재의 최빈국이 되었다.버마 군사정부는 지난 2008년에 자신들의 불법 통치를 합법화하기 위해 헌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고, 자신들이 공표한 일정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총선을 치루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선거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반면 버마 민주진영은 선거 보이콧을 기본으로 하면서 공정선거 감시운동의 가능성도
박은홍 성공회대 아시아NGO정보센터 소장
2010.06.30 15:00:00
패배한 '레드 셔츠', 새로운 저항을 준비한다
아피싯 민주당 정부가 상원의 중재와 국제사회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요구를 모두 일축하고 방콕시내 중앙부를 장악하였던 '레드 셔츠'를 유혈진압 했다.정부는 레드 셔츠를 테러리스트로 몰아가는 선전전을 계속하면서 정부에 비판적이었던 지식인들을 포함해 표적이 되는 인물들에 대한 체포와 수색을 하고 있다. 이렇듯 공안정국을 만들면서 아피싯 정부는 평화의 도래를 공언하고 있지만 누구도 타이의 앞날을 낙관하지 않는다.국가가 대화와 타협이 아닌 폭력을 수단으로 인민의 저항을 압살했을 때 당장 그것이 질서와 안정을 가져올 것처럼 비추어질지 몰라
박은홍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2010.05.31 12:14:00
왜 타이의 '붉은 셔츠'는 저항하는가
지난 2006년 9월 19일 타이에서 일어난 쿠데타는 타이가 이제 민주주의를 차근차근 뿌리내리고 있다고 믿고 있던 국제사회를 경악시켰다. 당시 쿠데타의 주역들은 탁신 치나왓 수상의 부패와 그의 분열주의 정치, 헌법상 보장된 독립기관에 대한 침해, 군주제에 대한 위
2010.03.31 09:01:00
민주주의 우물파기, 버마 총선과 국민의 선택
버마(미얀마) 속담에 "방금 판 우물에서는 깨끗한 물을 기대할 수 없다"는 표현이 있다. 첫 술에 배가 부를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일은 정해진 순서와 원리원칙이 따른다는 교훈이다. 버마 군부는 작년 국군의 날(3.27)을 맞아 이 속담을 언급하며 군부가 지향하는 "규율
장준영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강사
2010.03.25 08:13:00
2010년, 대한민국의 '국격'을 생각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대외원조사업은 두 가지 사건을 계기로 커다란 전환기를 맞았다. 한국 정부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스물네 번째 회원국이 된 것이 그 첫 번째다. 국제사회가 인간 중심적 원조를 위해 원조 효과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때 공여국의 지위로
양영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국제연대위원회 준비위원장
2010.01.18 12:01:00
"유대인 학살 옹호 발언도 막을 수는 없다"
70년대 말, 프랑스의 학자 로베르 포리송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가스실의 존재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법적인 처벌까지 받게 된 그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며 여러 지식인들로부터 탄원서를 받았다. 이때, 놈 촘스키가 유죄를
석민수 고려대학교 학생
2009.11.16 14:19:00
"선진국? 대체 뭐가 앞서나가는데요?"
국제단체에서 활동하다보면 번역과 통역은 일상적인 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쉴 새 없이 인권과 관련된 일들이 일어날 때는 한국의 상황을 본부가 있는 영국에 영어로 보내는 것만해도 엄청난 일이 된다. 하지만 번역해야하는 양보다 날 더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설명이 불가
김희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2009.10.09 15: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