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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팽목항의 크리스마스…시민들의 발길이 있다
12월 24일 새벽4시, 어둠이 가라앉은 이 시각 진도군 팽목항은 많은 사람들로 빛을 내뿜고 있다. 불빛의 주인공은 바로 팽목항을 지키는 사람들. 2년 전 30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참사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아직 9명의 희생자들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연내 마무리하겠다던 세월호 인양이 불가능하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수습자 가족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묵묵히 이곳 팽목항을 지키고 있다. 자천타천 '세월호가족휴게소'의 1등 요리사라 불리는 김명봉(37)씨는 이곳에 상
충북인뉴스=박명원 기자
2016.12.25 14:56:14
특검 "세월호 7시간" 수사 신중…청와대 압수수색 법리 검토 중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정식으로 수사할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세월호 (침몰 당일) 7시간을 검토해보면 특검법(이 정한) 수사대상 1호부터 14호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그래서 그 부분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말했다. 이 특검보는 "수사대상이 아닌 것을 (수사)하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추후 문제가 없도록 사전 검토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6.12.23 17:22:21
헌재도 '직접 밝히라' 한 '7시간'이 진짜 중요한 이유
지난 12월 7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재적인원 300명 중 234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그동안 우왕좌왕하던 국회가 촛불 민심에 의해 견인된 결과다.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에도 불구하고 광장의 촛불은 지속되고 있다. 광장의 외침은 박근혜 개인을 향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 사태를 통해 드러난 국민 없는 국가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들의 분노와 항의가 촛불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 항의는 이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본격화된 것이다. 지난 12일 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광장 민심을 키워드로 분석하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2016.12.23 08:12:40
우병우 "세월호 수사팀에 전화했다" 인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014년 6월 자신이 세월호 수사를 하던 검찰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월호 수사팀에 전화를 한 것은 맞다'고 22일 인정했다. 다만, 검찰에 외압을 행사한 게 아니라 "상황 파악만 했다"고 발뺌했다. 세월호 수사 당시 우 전 수석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이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수사팀에 전화를 한 것은 그 자체로 외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상식이다. 실제 당시 수사팀 관계자들은 우 수석의 전화를 '압박'으로 느꼈다는 증언들을 내놓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김윤나영 기자
2016.12.22 19:10:34
세월호 유족들, '김근태 상' 받는다
지난 2011년말 작고한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이름을 딴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의 1회 수상자로 '세월호 유족들'이 선정됐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賞) 선정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초대 수상자로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 가족협의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신경림 시인은 수상 결정문 및 결정 이유서에서 "4.16 가족협의회의 포기하지 않은 저항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했고,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경각을 우리 마
곽재훈 기자
2016.12.22 17:36:53
헌재, 박근혜 이의신청 기각하며 "'7시간' 본인이 직접 밝히라"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에 따라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헌재가 검찰과 특검의 수사 기록을 요구한 것은 정당하다는 취지다. 헌재는 또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의 행적을 "남김 없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22일 열린 탄핵심판 사건 1차 변론 준비 기일에서, 지난 16일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법 제32조 및 51조를 근거로 신청한 '이의'에 대해 "피청구인(박 대통령) 측의 청구는 헌법재판소법 제10조 1항 등에 따라 위반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기각 결
2016.12.22 16:32:07
특검, 본격수사 '70일 승부' 돌입…박대통령·삼성 '정조준'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간의 준비를 마치고 수사 기간 70일, 길게는 100일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에서 출발하는 터라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특검팀은 21일 오전 대치동 D 빌딩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 시작을 알린다. 주된 의혹은 ▲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모금 및 박 대통령과 최씨, 대기업 사이의 제3자 뇌물수수 ▲ 박 대통령의 최씨 이권 챙기기 지원 ▲ 삼성
2016.12.21 09:26:29
33차례 세월호 재판 기록에서 '박근혜'를 보다
세월호 참사와 대통령의 7시간이 화제가 될 때마다, 지난해 3월에 출간된 세월호를 기록하다(오준호 지음, 미지북스 펴냄) 일독을 권하는 친구가 있다. 변호사인 친구는 객관적 사실을 찬찬히 살피지 않고, 분노와 증오만 격하게 발산하는 이 나라의 지적, 정치적 풍토를 아쉬워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을 전후로 다시금 대통령의 7시간이 논란이 되는지라, 사놓고 1년 이상 책장에 꽂아만 두고 있던 책을 최근에야 읽었다. 저자 오준호는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의 일원으로, 2014년 6월부터 5개월간 33차례 열린 세월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2016.12.21 08:20:56
우병우, 세월호 때 '해경 상황실 서버 압색 말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수석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수사에 나섰다. 직권남용 및 권리 행사 방해 혐의다. 관련해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이던 2014년 6월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와 관련해 광주지검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외압'을 행사했다고 한겨레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2014년 6월 5일 오후 세월호 사건 수사를 위해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던 광주지검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경 상황실 전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은 하지 말라'는 취지로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있다. 우 전 수
박세열 기자
2016.12.20 08:30:07
조류독감 대재앙, 정부는 없었다
판도라 상자는 하나가 아니었다. 태블릿PC 밖으로 나온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유린이 되어 대한민국을 난도질했음이 명명백백해졌을 때 사람들은 판도라 상자를 말했다. 판도라 상자를 나온 것은 국정농단·헌법유린만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아수라로 만들어가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또 하나의 판도라 상자 밖으로 나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바이러스들은 닭과 오리들을 난도질하고 있다. 최순실·박근혜에 이미 몸서리를 한번 친 바 있는 농축산인들은 조류독감에 다시 한 번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 이는 단지 농축산인들 문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2016.12.20 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