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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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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밑 골목서 사람들 희생…가해자 취급 두려워요" 트라우마 겪는 상인들

"지금 누가 여기까지 와서 뭘 먹고 싶겠어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참사 사고 지역에서 도보로 300미터(m)가량 떨어진 위쪽 골목,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김 모 씨(66)는 참사 엿새째인 3일도 카페로 '출근 아닌 출근'을 했다. 참사 이후 "손님도 없고, 장사할 마음도 없는" 가게에서 그가 하는 일은 화초 관리뿐이다. "장사하려고 나온 건 아니에요. 여기 키우는 꽃들이 죽을까봐…" 기자와 만난 김 씨는 말끝을 흐리다가 이내 눈물을 보였다. "(참사 소식을 듣고) 처음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말이 되냐고, 무슨

한예섭 기자,이상현 기자

2022.11.03 17:10:27

이태원 참사 중에 韓美 훈련은 되고 北 미사일 발사는 안 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말이 많다. 그 중 백미는 "상중에 미사일을 쏜 북한은 동포가 아니다, 동포는 무슨"이라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발언이다. 10월 29일 밤 이태원 참사가 나고 엄청난 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희생자 중에는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많았고, 미국인도 포함됐다. 지난 10월 18일 한국군 관계자는 "한미 공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년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반도 위기가 전쟁 직전으로 치닫던 2017년 12월 훈련 때 한미 군용기 230여 대가 참가했었다.

윤효원 아시아노사관계 컨설턴트

2022.11.03 13:56:53

김동연 "이태원 참사, 예방‧관리‧수습 모두 문제…부끄럽고 참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로 드러난 예방‧관리‧수습 당국과 공공 시스템의 허점을 언급하면서 "공직자로서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라고 말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치고 "제대로 되지 못했던 예방 조치, 현장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것들, 참사 발생 직후에 수습했던 모두가 다 큰 문제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 모두가 당국과 공공기관의 책임으로, 경기도는 애도 기간이 끝나면 이와 같은 사고나 참사가 나지 않도록 바로 실천

전승표 기자

2022.11.03 13:27:55

북한 미사일 수십발 발사…尹정부 "'담대한 구상' 계속 이어갈 것"

북한이 수십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남한이 대응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초에 제시했던 대북정책인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분단 후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로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하는 등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종국적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스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러한 차원에서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이재호 기자

2022.11.03 12:06:16

"이태원 참사, 국정 최고 책임자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이태원 참사'의 정부 대응을 질타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재난·산재 참사 피해자단체, 종교·시민사회·노동단체 25곳은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도 기간에 쏟아내는 정부 말을 듣고 있자니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고 희생양을 만드는데 골몰한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며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 △독립적이고 공정한, 피해자 중심의 진상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요구했다. "참사 책임은 정부에 있다"

허환주 기자

2022.11.03 11:26:01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카드 꺼낸 민주당…"정부 '셀프 조사' 못 맡겨"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수습 우선' 기조를 완전히 접고 연일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는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나아가 한덕수 총리 사퇴까지 주장하며 정부 책임론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 "조사 대상인 정부에 '셀프 조사'를 맡기기엔 국민 공분이 임계점을 넘었다"면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수사

서어리 기자

2022.11.03 11:22:43

천공, 이태원 참사에 "좋은 기회 자꾸 준다…미래의 국익에 그만한 게 없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엄청난 기회 온 것"이라고 발언, 논란이 되고 있다. 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 영상에서 "지금 이런 사고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정상들께서 조전을 보내왔습니다. 저희가 어느 정도 사고를 수습하고 난 후,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어떻게 세계 정상들에게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면서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고 말했다. 천

이명선 기자

2022.11.03 11:21:49

박남서 영주시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2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갑작스런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에게 어떠한 위로의 말씀도 부족하겠지만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사고 직후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조기 게양과 전 직원이 검은색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최홍식 기자(=영주시)

2022.11.03 10:59:08

박정현 부여군수 이태원 참사 충남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2일 충남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군수는 방명록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참으로 비통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성찰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 군수는 참사 다음 날인 10월30일 군 공직사회를 향해 “완벽한 안전 대책 없는 행사는 불가함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축제·행사가 많은 부여군의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치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장찬우 기자

2022.11.03 09:13:13

112 신고 빗발칠 때, 용산경찰서장은 대통령실 집회 통제 중이었다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보다 더 빨리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뇌부가 먼저 보고받는 체계 자체가 지켜지지 않은 셈이다. 경찰청은 2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지난달 30일 0시 2분에 참사 관련 첫 '치안 상황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1시간 47분이 지난 시점이다.  경찰청은 보고 받은 3분 후 대통령실에 참사 내용을 보고했고, 윤희근 경찰청장도 보고받은 12분 후인 0시 14분에 첫 보고를 받았다. 한마디로 경찰수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시점인 29일 오

허환주 기자

2022.11.03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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